istory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드디어
mouth | 2006/02/03 01:57
벌써 2년전에 주위의 친구들이 인도에 갔었다. 여권조차 만들 수 없었던 나는 말은 안했지만, 정말 많이 부러웠다. 20대를 보내면서 한 번도 외국에 나가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경험이 주는 자극은 '사치'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꼭 나가보고 싶었다. 이제 드디어 나가게 되었다. 사실 나가기로 결심한 3개월 전부터 엄청 들떠있었다. 그동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지만, 이틀전에 발권을 하고 나니 실감이 나면서 기대반 걱정반이 되었다. 이런 포스트 한 번 올려보고 싶었다. ^^*

포토샾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지우개질의 결과물.. ^^


트랙백0 | 댓글8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historiai.net/tt/trackback/164
BlogIcon 낭만멍멍이 2006/02/03 02:42 L R X
많은 경험 하시고 오세요 ^^
부유 2006/02/03 10:12 L R X
선물 사와라..
은하 2006/02/03 16:12 L R X
우왓~잘 다녀오세요~~
zorba 2006/02/03 23:00 L R X
낭만멍멍이/네, 고맙습니다.
부유/여유가 되면..
은하/네에..^^
verite 2006/02/04 09:29 L R X
그때 갔던 사람들 중 일부는 체류비가 엄청 적은 그곳에서 한두달 머무르고 오지 않았던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 ㅠ.ㅠ 지금은 시간(!)도, 돈도 안된다. 아마도 향후 20년간은 ㅡㅡ;
zorba 2006/02/04 20:54 L R X
verite/그러고 보면 돈만 있으면 백수가 최곤데... ^^
悟汪 2006/02/04 23:59 L R X
아하하.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요즘 춥다는데 ㅋㅋ
zorba 2006/02/06 22:20 L R X
다시 따듯해지고 있다네..ㅋㅋ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 [44][45][46][47][48][49][50][51][52] ... [198]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나'로 쓰는 이야기
전체 (198)
mouth (85)
eyes (71)
thinking (23)
books/documents (17)
japan (2)
writing (0)
계단 구직중 그러지 말자 나의 것 남대문 대낮 마감 무식 불안 블로깅 사삼 새학기 세계의 파탄 시대정신 우연 이름정하기 입학 졸업 좋은 문장을 쓰자
마음
이렇게 불러주세요. (1)
구직
찬람함 그리고 세계
보리도 눈물자국이..
03/25 - inaonsson
하기에는 쉽지 않아..
03/25 - inaonsson
모카?? 닦아도 닦아..
03/25 - inaonsson
저도 여기서 아버지..
2023 - jeannenshultz
K&C KC350 투피스..
2023 - amiliastrmberg3
Online Casino
Online Casino
온라인카지노 검증
온라인카지노 검증
Evolution Baccarat
Evolution Baccarat
Total : 1754943
Today : 989
Yesterday : 1035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돌계단’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