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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즐거움
mouth |
2005/03/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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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날 때 뭔가 할 일이 명확히 있어서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말그내로 그냥 만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면 전자의 경우는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 처럼 느껴지고, 후자는 시간을 흘려버리는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생각나는 화제를 '막' 말하다 보면 돌연 머리를 스치는 '생각'을 얻을 때가 있다. 그것이 후자의 만남이 주는 즐거움이다. 덧붙이자면 후자와 같은 만남을 많이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인복이 있는 것이다.
어제 "발이 넓은" 달고양이 (새 창으로 열기)와 크리스피 크림(엄청 달고 사고 나니 자리가 없어서 짜증 났던 곳)에서 노닥거리다가 (우리가 생각하기에) 재미있는 기획을 했다. 다음 주 중에 미리 사전 작업(유명(!) 블로거 친구들에게 미리 부탁)을 진행한 후에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
"잘 되야 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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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달고양이 2005/03/13 16:25 x
제목 : 모의작당
방금 우여곡절의 사내 zorba를 만나고 들어왔다.
조만간에 뭔가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시작될 듯하다. 으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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