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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
eyes |
2005/08/0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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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준하'를 '청년 정준하'로 읽었다.
그래서 한 순간 깜짝 놀랐다. 도대체 이미지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새 짧은 문구의 오독이 늘고 있다.
여튼 청년 장준하를 보러갈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이런 류의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갑자기 정준하때문에 궁금해졌다.
오늘(7일) 초대장이 생겼다고 같이 보자는 제안이 들어왔지만
돈벌이 때문에 갈 수가 없었다.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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