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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와 입원
mouth |
2005/07/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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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일 경우에는 병원의 손님 같아서 괜히 부담스럽고, 태연히 지나가는 환자들을 보면 위축되고는 했었다. 그랬던 내가 입원을 하고 반나절을 보내니 병원의 주인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환자용에 눈치 볼 것 없이 타도 되고 말이다. 물론 나처럼 직접적인 외상이 없는 환자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겟지만.
그래도 외래와 입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따로 있다. 외래는 의사가 있는 곳으로 가야하지만, 입원은 의사가 병실로 찾아온다는 것이다. 자주 찾아오지는 않지만.. ^^
월요일부터 입원을 하고 있어서 블로그에 참 오랜만에 와본다. 리더기를 대충 읽는데 벌써 1300원을 썼다. 주말에 집에 가서 다시 맘 잡고 대충 추려놓은 글들을 읽어봐야겠다. 침대에서 뒹글거리며 책이나 논문 같은 것만 읽고 있으니 블로그가 너무 그리웠다. 아참 TV를 좀 더 많이 봤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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